21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후보는 22일 창원·마산 유세 뒤인 오후 2시 30분께 봉하마을을 방문한다.
다만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 예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안 후보 측의 연락은 받았지만, 권 여사가 지금 봉하마을을 비우신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안 후보 측 관계자는 "쉽지 않겠지만, 우리는 예방하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 전달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15일 봉하마을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조정을 이유로 시기를 무기한 미뤘었다.
hy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