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대상 선정 등
기사등록 2017/04/20 16:10:24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 동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대상 선정
울산시 동구는 2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달 14일부터 4월4일까지 공모 접수받은 9개 사업의 계획서를 검토하고, 주민참여도와 사업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에는 2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총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단체들은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마을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마을공동체학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 해경, 낚시어선 안전관리 특별단속 실시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달 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한달 간 울산해경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내용은 영업시간 위반, 미신고영업, 낚시구역 위반,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등이다.
현재 울산해경 관할지역에 등록된 낚시어선은 총 67척으로, 지난해에는 구명조끼 미착용 등 위반사항 29건이 적발됐다.
◇ 中 우시시 후이산구 우호사절단 울주군 방문
중국 우시(無錫)시 후이산(惠山)구 우호교류사절단이 20일 울산시 울주군을 방문했다.
후이산구 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비롯한 5명으로 구성된 우호교류사절단은 석남사와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태화강생태관 등 군의 주요 문화시설을 시찰한 후 신장열 군수를 내방했다.
신 군수는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 등 문화교류·우호협력도시 관계 구축을 위해 환담을 나눴다,
you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