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김윤석·유해진과 한솥밥

기사등록 2017/04/12 15:00:05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배우 김옥빈(31)이 화이브라더스와 일한다.

 화이브라더스는 12일 김옥빈과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로 호평받은 김옥빈이 연기파 배우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영화 '다세포 소녀'(2006) '박쥐'(2009) '여배우들'(2009) '고지전'(2011) '소수의견'(2015)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영화 '악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에는 김윤석·유해진·김상호·주진모·서영희·이시영·이동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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