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포럼에 참석해 "지금까지는 앞에서 끌고 갔다면 이젠 뒤에서 미는 정부가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1~3차 혁명은 한 가지 기술로 인한 혁명이니 미래 예측이 가능했다. 미리 정부가 계획을 세워서 앞에서 끌고 가는 것이 효율적이고 속도도 빨랐다"며 "4차 혁명시대는 전혀 그렇지 않다. 4차 혁명은 한 가지 기술이 아니라 수많은 첨단기술이 동시 발달하고 이들이 합쳐지는 융합혁명이다. 미래 예측이 불가능하다. 정부가 미리 계획을 세워 끌고 가면 엉뚱한 방향으로 갈 가능성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민간에서 자율성을 부여받아 결정을 내리고 정부는 뒷받침하는 운용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여러 가지 현안과제가 많다. 총체적인 사회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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