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 첫 운영
기사등록 2017/04/11 11:30:00
초·중·고 학교협동조합 설치 지원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시·도 교육청중 처음으로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 설치는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공약중 하나로 현재 서울지역내 총 18개의 학교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있다.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는 초기 초·중·고 학교협동조합 설치 지원, 학교협동조합 추진학교 설립 초기 컨설팅, 청소년 자치활동과 체험을 확대하는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
서울교육청은 "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공동체 구현, 자치활동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실질적인 경제교육 강화로 청소년의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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