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봄철 건강을 위한 음식 중에서도 제철에 나온 야채와 과일을 스무디로 섭취하면 식재료 본연의 영양소를 해치지 않고 고스란히 우리 몸에 흡수 시킬 수 있다.
브라운은 봄철 영향 만점 스무디를 위한 블렌더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브라운의 MQ745는 세계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 스피드 기능이 장착돼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속도 조절이 가능한 핸드블렌더이다.
독일에서 생산한 강력한 고성능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 내구성이 강하고 과도한 떨림이나 소음이 없다. 또 특허 받은 파워 벨 기술은 음식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음료와 많은 양의 스무디를 한꺼번에 쉽게 만들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액세서리를 갖추고 있어 단순한 블렌딩 뿐 아니라 소형 사이즈의 350ml 초퍼를 활용해 단 몇 초 만에 양파, 마늘, 고기 등을 다지고 견과류, 야채, 마른 멸치와 새우 등을 분쇄해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브라운 JB3060 블렌더는 특수 고안된 삼각형 모양의 용기와 칼날이 강력한 분쇄 회오리를 일으켜 최상의 블렌딩 선보인다.
재료를 수직과 수평의 흐름으로 자유롭게 순환시켜 빠르고 강력하게 분쇄해 주는 삼각형 용기 구조와 5단계 속도조절로 다양한 재료를 상황에 맞게 블렌딩 할 수 있다. 터보 기능을 탑재하여 단단한 얼음까지 쉽게 분쇄할 수 있다.
또한 믿을 수 있는 독일 기술력의 콤팩트한 저소음 초강력 모터를 사용해 블렌딩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였다.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세척이 편리하고 칼날과 고무링 등이 쉽게 분리되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반죽툴을 끼우고 작동하면 빵과 쿠키, 컵케익용 반죽은 물론 칼국수나 수제비 반죽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거품툴로는 각종 재료를 섞거나 생크림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툴을 끼우는 곳 바로 위에 450W의 강력한 파워 모터가 수직으로 위치해 모터의 파워가 분산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브라운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 믹스 기술로 무게 중심이 재료를 담은 볼 쪽에 치우쳐 장시간 사용할 때 손목에 주는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원터치 분리 버튼 방식으로 거품툴과 반죽툴이 쉽게 분리되어 필요에 따라 간편하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고 터보 기능을 비롯하여 5단계까지 속도 조절이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다.
브라운 관계자는 "192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작은 공방에서 엔지니어 막스 브라운(Max Braun)에 의해 설립됐다"며 "1970년에는 주방 가전과 면도기, 커피메이커 사업에 더욱 집중했고 2005년에는 P&G에 인수되었고 면도기 등의 이미용부문과 핸드 블렌더, 블렌더, 커피메이커 등의 주방가전 부문 두 사업분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2년 드롱기그룹이 주방가전 부문 사업을 인수하여, 핸드블렌더(Hand Blender)의 전세계 판매 1위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며 "독일의 기술력(German Engineering)과 디자인(Design)의 두 가지 가치를 고수하며, 회사의 철학과 모든 제품에 가장 중요한 정신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ly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