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2주 연속 '무한도전'…평창올림픽 특집 촬영

기사등록 2017/03/28 14:19:11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배우 박보검(24)이 2주 연속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에 나선다.

 28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박보검은 오는 30일 진행 예정인 '평창동계올림픽 특집' 녹화에 참여한다. 박보검은 앞서 지난 23일 강원도 평창군 한 콘도에서 이뤄진 '무한도전' 촬영 모습이 네티즌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다만 이주에 이뤄질 녹화는 평창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집은 평창올림픽 홍보차 멤버들이 동계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아시아 투어에 집중해왔다. 현재 영화·드라마 등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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