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동차부품공장서 불… 1100만원 피해

기사등록 2017/03/20 07:24:23
【대구=뉴시스】박준 민경석 기자 = 20일 오전 2시35분께 대구 달서구 월암동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3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건물 2동 중 1동을 전소 해 11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강서소방서는 소방차 15대와 소방관 6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une@newsis.com  0803mk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