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3차 산업혁명', '엔트로피' 등의 저자로 유명한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이 지난 2012년 내한했을 때 3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강연한 장소다. 안 전 대표는 5년 뒤 같은 장소에서 대선 출사표를 던지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출마선언은 50분간 진행된다. 지지자들의 발언에 이어 안 전 대표의 부인 김미경 교수가 안 전 대표를 소개한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예비경선을 열어 총 6명의 예비후보 중 3명을 컷오프하고 안 전 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3명을 예비후보로 확정했다. 예비후보들은 18일 KBS가 주관하는 첫 경선 TV토론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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