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농협 '3월14일은 백설기데이' 홍보 등

기사등록 2017/03/13 15:36:19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농협과 충북새농민회는 13일 청주농고 정문 앞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백설기데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2017.03.13.(사진=충북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농협 '3월 14일은 백설기 데이' 행사

 충북농협과 충북새농민회는 13일 청주농고 정문 앞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백설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백설기데이'는 상업적인 기념일인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사탕 대신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문화를 정착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민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농협은 이날 '충북 쌀로 만든 하얀 백설기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란 플래카드를 걸고 백설기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행사를 알렸다. 


 ◇'연구마을'전담 기관에 충북대 선정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3일 '2017년도 연구마을'을 전담할 신규 운영기관에 충북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마을'은 인프라를 갖춘 대학·연구기관에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집적화해 산·학·연 협력 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추진된 후 작년까지 전국에 총 23개가 연구마을 전담 기관으로 지정됐다. 광역시·도 가운데 충북·강원 지역만 연구마을이 없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신청한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간 확보, 접근성·편의성, 연구인력 현황과 역량을 평가해 충북대학교 등 전국 4개 대학을 운영기관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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