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세' 박성현, 드루 벨트와 후원 계약

기사등록 2017/02/28 10:19:40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대세'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드루 벨트의 후원을 받는다.

 골프벨트 브랜드인 드루 벨트는 28일 박성현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박성현은 올해 참가하는 모든 경기에 드루 벨트를 착용한다. 박성현은 "드루 벨트는 다양하게 버클을 교환할 수 있으며 가죽도 멋스러워 스타일에 도움이 된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6500가지 스타일리시 골프벨트 브랜드인 드루 벨트는 리웨스트우드(44·영국), 캐리웹(43·호주) 등 전세계 300명 이상의 골퍼들을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세계백화점 골프전문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드루 벨트 독점수입원인 온라인파워스 배동혁 대표는 "드루는 골퍼의 스타일을 살리는 동시에 허리를 튼튼하게 잡아줘 샷도 살리는 벨트"라면서 "박성현 프로가 탁월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장을 던진 박성현은 다음달 2일 개막하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를 통해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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