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관세사는 제주세관에 설치된 'FTA 종합상담센터’에 배치돼 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 FTA 활용 방법에 대해 세관 직원과 함께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무료 상담을 해준다.
지난해 배치된 공익관세사는 도내 10여개의 기업현장을 찾아가 FTA 활용방법과 업체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등 관련 지원을 한 바 있다.
방기준 과장은 “제주세관은 공익관세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확실한 경제여건 아래에서 수출침체를 해소할 수 있는 품목을 선정해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제주세관 FTA 종합상담센터(064-797-8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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