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하다 아내 흉기로 찌른 40대 붙잡혀
기사등록
2017/02/22 18:13:17
최종수정 2017/02/22 20:07:55
【정읍=뉴시스】신동석 기자 =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전북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4시40분께 정읍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찌른 A(45)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아파트 경비실로 직접 연락을 해 범행 사실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A씨의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부부싸움을 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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