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차가 펑크나서"…주차된 차 타이어 훔친 30대 구속

기사등록 2017/02/22 09:21:52
【남원=뉴시스】정경재 기자 = 전북 남원경찰서는 22일 주차된 차량에서 타이어를 훔친 혐의(절도)로 신모(3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1월26일 오전 7시께 남원의 한 천변에 세워진 A(29·여)씨의 스파크 차량 타이어 2개를 훔쳐 자신의 차에 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신씨는 A씨의 차량에서 떼낸 타이어를 바로 자신의 누나 소유의 스파크 차량에 갈아 끼운 것으로 드러났다.  신씨는 누나 차의 타이어가 펑크 나 주행이 어렵게 되자 공구를 이용해 A씨의 차에서 타이어를 떼낸 것으로 조사됐다.  신씨는 경찰에서 "누나 차가 펑크 났는데 마침 천변에 동일한 차종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jkj11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