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된 독일 엠비엔테 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글로벌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는 세계 3대 소비재전시회 중 하나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4400여개 업체가 참가했고, 14만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았다.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대표 제품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비롯해 유아용 '글라스락 베이비', 텀블러 전문 브랜드 '텀블락', 친환경 반려동물 식기 브랜드 '오펫',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등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오펫'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반려동물의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높은 유럽,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게 됐다.
2004년부터 14년째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는 락앤락은 독일 외코테스트(Oko-test)에서 최상등급을 받은 '락앤락 클래식'과 오븐요리에 익숙한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락앤락 오븐글라스',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력하고 있는 텀블러·보온병 및 쿡웨어 등 80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락앤락은 이번 박람회에서 쿡웨어 전용관을 추가로 운영해 기존 락앤락 부스와 함께 총 2개 부스를 운영한다.
쿠쿠전자는 전기밥솥과 멀티쿠커, 전기레인지와 믹서기 등 72개의 생활가전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총 4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유럽 수출용으로 개발된 멀티쿠커는 기존 밥솥 압력 방식을 유럽식으로 변형해 스튜나 고기, 찜 요리를 즐기는 유럽인들의 취향에 맞춰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밖에 인앤아웃 정수기, 인앤아웃 에어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등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과 호평이 이어졌다. 향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지 외에도 유럽 시장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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