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조동건, 일본 J리그 사간도스 이적

기사등록 2017/02/10 10:30:57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전 수원삼성 공격수 조동건(31)이 일본 J리그로 진출했다.

 일본 프로축구 사간 도스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출신 공격수 조동건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은 조동건은 2008년 성남에서 데뷔해 2012년 수원으로 이적했고 2014년 상주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친 후 지난해 수원으로 복귀했다.

 조동건은 K리그 통산 207경기에서 42골 21도움을 기록했지만 수원에서는 유독 골과 인연이 없었다. 73경기 7골8도움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수원과 재계약이 불발된 조동건은 해외로 눈을 돌려 사간 도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조동건은 "사간 도스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은 오는 18일 일본 도스시의 베스트 아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사간 도스와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후 가와사키로 이동해 22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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