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난 6일 이 대학 기초과학관 강당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의 제18기 TaLK 원어민장학생 사전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국립국제교육원 박승철 부장, 교육부 융합교육지원팀 김정근 사무관, 대구한의대 이영화 부총장, 조성제 대외협력처장, 민경혜 생활관장, 18기 TaLK 원어민장학생과 TaLK 운영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18기 TaLK 원어민장학생 사전연수는 오는 21일까지 17박18일 동안 남아공, 뉴질랜드, 미국, 아일랜드,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 7개국에서 진행된다.
참여학생 규모는 100여명이다. 이들은 농·산·어촌 초등학교에 배치하는 방과후 수업 영어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18기 TaLK 원어민장학생들은 ▲영어봉사장학생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 교수·학습방법 습득 ▲한국의 교육·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장 적응력 향상 ▲TaLK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역할 인식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이번 사전연수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은 연수 교육프로그램과 전체 행사를 진행하게 되고, 대구한의대는 시설 및 연수에 따른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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