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매티스 국방장관의 방한 기간 중에 외교장관과의 면담도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번 면담은 북핵·북한 문제 등 주요 외교 현안, 한미 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매티스 국방장관의 이해를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티스 국방장관은 다음달 2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다음달 3일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연다. 앞서 방한 당일인 2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을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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