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깨끗하고 따뜻한 정치로 희망 드릴 것"

기사등록 2017/01/27 10:57:00 최종수정 2017/01/27 11:02:43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바른정당 정병국 초대 당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01.24.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바른정당은 27일 설 연휴를 맞아 "깨끗하고 따뜻한 정치로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힌 뒤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장 대변인은 "즐거워야 할 설 명절이지만 국민 마음속에는 근심과 걱정이 가득하다"며 "탄핵 정국 속에서 리더십은 붕괴되고 정치는 혼란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우외환의 격랑 속에서 안팎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바른정당은 더욱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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