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비닐제조공장 불…4500만원 피해

기사등록 2017/01/22 10:42:07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2일 오전 8시 4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산업용 비닐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 100㎡와 제단기기, 비닐 완제품 등을 태워 45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공장은 미가동 상태로, 출근한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