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미국산 신선 계란 100t 중 일부 물량이 이날부터 시중으로 유통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사 결과 적합으로 판정됨에 따라 오후 6시께 약 4만판에 대해 보세창고 반출 및 시중 유통이 시작됐다.
이번에 수입된 물량은 계란유통협회를 통해 유통되고 일부는 식자재업체로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2일에도 약 150만개의 검사가 추가 완료될 예정"이라며 "계란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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