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특장차 정비공장 불…5000만원 피해

기사등록 2017/01/21 19:55:12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1일 오전 10시 54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특장차 정비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은 정비공장 건물 1개동(144㎡)과 크레인, 기계, 집진기 등과 모두 태우고 인근 건물 4개동에도 피해를 입혀 총 5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났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에 불이 시작됐다는 정비공장 사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