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북비상시국회의가 주최하는 '제11차 전북도민 총궐기 대회'가 이날 오후 5시부터 전주 충경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촛불이 이긴다, 조기탄핵, 공범자 처벌'을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200여명의 인력을 집회 현장 인근에 배치해 교통관리 및 차량 우회조치에 나선다.
특히 전주 충경로 4가에서 다가교 4가 방향은 무대설치로 인해 낮12시부터 전면 통제된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에 따른 전주시내 일부 교통이 통제된다"라며 "우회도로 이용 등 원활한 교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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