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남대에 따르면 전날 학생들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IPMC'(International Precision Medicine Center)가 개최한 '제1회 국제정밀의료컨퍼런스'에서 세계적인 인사들의 의전 및 지원활동을 했다.
이날 글로벌 바이오산업 수장들이 모여 '맞춤의학을 넘어서: 태내에서 천국까지(Beyond Precision Medicine: From Womb to Heaven)'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애플 전 최고경영자이자 '마케팅 황제'로 알려진 스타트업 기업 투자자 존 스컬리씨와 전 미국 식약처(FDA)장인 앤드류 박사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 격려차 행사장을 방문한 한남대 이걸우 특임부총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 통찰을 공유했다"며 "평소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이 강조한 맞춤형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덕분에 학생들이 의전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