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KT 충북고객본부장에 김기택(51) KT GiGA 사업본부장이 17일 취임했다.

 서울 출신으로 1999년 KT에 입사한 김 본부장은 홍보실 현장경영담당, 인재경영실 인사담당, GiGA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Helsinki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수료한 김 본부장은 국내 GiGA 인터넷 250만 시대를 이끈 인물로 주목받았다.

 김 본부장은 "고품질 통신서비스와 ICT(정보통신기술)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편리한 생활 가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국민 기업 KT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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