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육군 53사단, 23~26일 혹한기 훈련 등

기사등록 2017/01/17 16:35:35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53사단, 23~26일 혹한기 훈련  육군 53사단이 오는 23~26일 부산·울산·양산시 일대에서 혹한기 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한다.    53사단은 이 기간 원전·항만 등 국가 중요시설과 지하철역·터미널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테러, 적 해안 침투, 미사일 공격 등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한다.  군은 훈련 기간 동안 국가 중요시설과 도심 일대에서 병력과 작전 차량 이동에 따른 교통정체, 공포탄 사용으로 인한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동의대, 임상병리사·치과위생사·물리치료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  동의대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진행한 제44회 임상병리사, 치과위생사,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2016학년도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학 임상병리학과는 올 2월 졸업 예정 학생 50명이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고, 치위생학과도 졸업 예정자 42명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해 치과위생사 자격을 취득했다.    물리치료학과도 첫 졸업 예정 학생 11명 전원이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