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출신으로,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1년부터 판사 생활을 이어오다 2009년 법무법인 율촌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지난해 4·13 총선에서 고향인 나주 화순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총선 직후 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해왔으며, 호남에 지역구를 두고 있지만 전당대회 기간 동안 호남 중진 및 지도부 중심의 당 운영체제 불식을 공언해 왔다.
당내에서 이어진 자강론-연대론 갈등에 대해선 "우리 당의 실력을 키우고 우리 힘을 강화하면서 문호를 열어 당대 당 연대, 세력 간 연대가 아니라 우리 당으로 인재가 들어오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71년 전남 나주 ▲광주고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서울대 법과대학원 법학과 ▲서울행정법원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법제처 국민법제관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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