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신임 대장은 "산악구조대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낙석 제거와 구조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구조대 첫째 임무인 인명구조를 위한 산악 훈련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구조대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대한적십자사 산악 안전법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중국 쓰촨성 우써산(6070m)을 세계 최초로 등정했다.
또 2007년 히말라야 파키스탄 차 라쿠사 직지봉(6235m)과 2009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히운출리(6441m) 남동릉도 등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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