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한라디오, 소셜 라이브 제작사와 인디 뮤지션 지원

기사등록 2017/01/07 15:32:29
【서울=뉴시스】볼트마이크로 김성일 대표, 만만한라디오 이기삼 디렉터, 시간공장 박주석 대표(왼쪽부터).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소셜 라이브 플랫폼으로 국내 인디 뮤지션을 알리기 위해 세 기업이 뭉쳤다.

 소셜 크리에이터 그룹 만만한라디오는 모바일 생방송 솔루션 기업 볼트마이크로와 문화예술공연장 시간공장과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소셜 라이브를 통한 인디 뮤지션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볼트마이크로는 모바일 라이브 앱 '카메라파이 라이브'로 인디 뮤지션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게 도울 예정이다.

 만만한라디오는 인디 뮤지션 전문 음악방송인 '소셜 라이브 버스킹쇼 오픈마이크'를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마다 페이스북 페이지(/manmanhanradio)에서 진행한다.

 시간공장은 싱어송라이터 '제인제이'와 함께 인디 뮤지션 홍보와 소셜 라이브 공연기획 등을 맡는다.

 김성일 볼트마이크로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서 뛰어난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고, 팬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g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