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시민 공모를 통해 민원상담 콜센터 명칭을 '나주사랑 콜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새이름 나주사랑 콜센터는 총 26건의 응모작 가운데 기초심사에서 선정된 6건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인 나주사랑 콜센터는 혁신도시 건설과 인구 증가로 날로 늘고 있는 민원업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나주시청 본관 1층에 문을 열 예정인 콜센터에는 센터장, 파트장, 전문 상담사 5명 등 총 7명이 배치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현재 상담사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력 선발을 마친 상태다.
종합콜센터는 민원인의 입장에선 전화 한 통화로 한곳에서 행정·복지·교통 등과 관련된 각종 민원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편익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공무원은 단순 반복 민원업무 응대로 인한 피로감을 덜 수 있고, 업무 집중도 향상으로 창의적 업무수행과 행정 효율화가 기대된다.
나주시는 콜센터가 정착되면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콜센터는 걸려오는 전화민원만 해결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거나 찾아서 해결하는 전문 서비스 제공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나주사랑 콜센터'에 이어 행정과 민간의 중간 지원조직 역할을 할 조직 명칭도 확정됐다.
나주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8건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이음)'를 새로 출범할 조직 명칭으로 선정했다.
'이음'은 시민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비롯,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간부문 역량강화와 행정과 민간의 조정·중재·협력을 위한 중간자 역할을 맡게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중심의 체감행정 실현을 위해 새로운 두 개 조직을 꾸리게 됐다"면서 "콜센터와 이음을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병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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