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7일 ㈜화양에프앤에스와 입주 계약을 마지막으로 산업단지 분양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곳에 입주한 업체는 모두 50곳이다. ㈜엘지하우시스, ㈜효성, 굴드펌프㈜ 등 29개 업체는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나머지 업체들은 공장을 건립 중이다.
옥산산업단지는 포스코건설과 중부종합개발 등이 2424억원을 들여 136만3820㎡에 조성했다. 2009년 1월 착공해 2014년 9월 완공했다.
2011년 3월 산업용지 분양에 들어가 2개월 만에 분양률 70%를 달성했다. 이후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분양을 마쳤다.
시는 입주한 업체들의 공장이 모두 가동되면 6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5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과 연계된 산업 벨트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산산업단지는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공항 등과 가깝고 접근성과 물류비용 등에서 최고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며 "주변에 새로운 도로도 개통되는 등 교통 여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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