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대책 시행
기사등록 2016/11/08 08:56:50
최종수정 2016/12/28 17:53:40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수도사업본부는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수도본부는 다음달 까지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일제 점검해 미흡한 시설물은 동파방지팩을 추가 설치하고, 급수설비 동파예방 관리요령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또 공무원과 유관기업으로 구성된 기동 수리반을 편성·운영하고 기온이 최저 영하 5도 이하로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일 때 TV자막방송 등으로 예보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수도 계량기가 동파되었을 경우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국번 없이 121번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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