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창단 이래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스포츠토토(구단주 손준철) 여자축구단이 2011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WK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최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화천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홈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스포츠토토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만족하지 않고 우승 트로피를 반드시 들어 올릴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구미스포츠토토는 올해 2월 대전에서 구미로 연고지를 이전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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