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2016]국민 67% "한국, 리우올림픽 종합 10위 안에 들 것

기사등록 2016/08/03 13:05:31 최종수정 2016/12/28 17:27:30
10명 중 6명 "리우올림픽 관심 있다"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국민 10명 중 6명은 한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종합 10위 이내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8~25일 전국(제주도 제외)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리우올림픽 관심도, 예상 순위, 관심 종목 등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응답자의 67%는 한국이 리우올림픽에서 종합 10위 내에 들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자의 20%는 1~5위, 47%는 5~10위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답했다. '종합 10위 안에 들 수 없다'는 답은 18%였다.

 리우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았다. 응답자의 60%는 리우올림픽에 관심이 있었다.

 이는 2012 런던올림픽 때 관심도(59%)와 비슷한 수준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45%)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리우올림픽 TV 중계 관심 종목(복수응답)으로는 축구가 50%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양궁(25%), 수영(19%), 체조·리듬체조(11%), 유도(9%), 태권도(7%), 육상(6%) 등 순이다.

 금메달이 기대되는 종목(복수응답)으로는 '효자종목' 양궁(36%)이 첫 손에 꼽혔다. 축구(33%)와 수영(25%)에 거는 기대도 컸다. 유도(13%)와 체조·리듬체조(13%), 태권도(11%), 사격(6%)이 금메달 기대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jinxi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