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하나카드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9개월 만에 130만 발급좌수를 돌파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시리즈의 또 하나의 상품인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페이(Pay)'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와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사용금액의 1%를 하나머니로 한도제한 없이 적립해 준다. 모바일카드와 간편결제를 제외한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하면 사용금액의 0.3%를 하나머니로 한도제한 없이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된 '하나머니'는 원클릭서비스를 통해 결제가 가능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현금인출을 할 수 있다. 뷰티포인트를 비롯한 OK캐시백, SSG MONEY, CJ ONE포인트 등 타 포인트와 하나머니 간 전환도 가능하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그동안 출시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시리즈는 하나머니를 많이 적립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이번 카드는 특정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 시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결제방식을 이용해도 혜택을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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