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점행사에는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 스튜어트 에이어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통상장관, 윤상수 시드니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태평양 지역의 핵심 거점인 호주에 진출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왕 부행장은 "호주 금융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흔들림이 없을 정도로 탁월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드니는 이런 호주 금융시장의 중심"이라며 "시드니 지점의 개점을 계기로 한국 기업과 현지 동포들은 물론 현지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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