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아동·청소년 성범죄 예방 교육 등
기사등록 2016/07/08 10:42:28
최종수정 2016/12/28 17:20:13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아동·청소년 성범죄 예방 교육
인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의식확산과 성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신고의무제도 및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교육’을 12일 오전 10시와 8월26일 오후 3시 30분에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아동청소년 대상 학원, 교습소, 교육․보육시설, 아동․청소년 시설, 문화․ 체육시설, 공동주택관리사무소, 경비업 등의 운영자와 종사자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신청은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bpsay.icbp.go.kr) 자료실의 서식을 작성, 이메일(bpsay@naver.com)로 하면 된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고고씽 트레킹캠프 참가자 모집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 '2016년 고고씽 트레킹캠프(한발, 한강의 발원지를 찾아서)' 참가자 40명을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고씽 트레킹 캠프는 8월10일~12일까지 강원도 태백 일대에서 공동체 프로그램, 숲 길 트레킹, 레일바이크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며 사회적배려 청소년은 무료다.
주정연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트레킹 활동을 하며, 도전 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bpy.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500-2235)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경찰서, 출·퇴근길 꼬리물기 등 얌체운전 상시 단속
인천 남동경찰서(서장 이상훈)는 출·퇴근길 길병원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꼬리 물기 등 얌체 운전에 대해 상시 단속함으로 교통 무질서를 바로 잡고 교통 법규를 지키는 운전자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통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의 실효성을 위해 남동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는 교통 소통 근무와 병행해 꼬리물기, 끼어들기 운전자에 대해서는 캠코더 단속을 최대한 활용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 유발 요인에 대해 적극 단속할 방침이다.
홍철기 경비교통과장은 "교통 경찰의 단속에 앞서 시민분들 모두가 바쁜 출근길에‘나 먼저 가자 라는 생각보다 나부터 지키자 라는 생각으로 서로 양보하는 착한 운전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