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흥 시외버스 시간 단축·요금 1000원 인하

기사등록 2016/06/30 10:55:37 최종수정 2016/12/28 17:17:36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고흥간 시외버스가 경로 변경으로 소요시간이 단축되고 요금도 1000원이 인하된다.  30일 전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에 따르면 7월1일부터 광주~고흥간 시외버스가 보성 인터체인지(IC)로 경로를 변경해 운행한다. 이 경로로 운행하면 소요시간이 15분 가량 단축되고 요금도 1000원이 인하된다.  송 의원은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현장답사와 거리 실측을 통해 노선 변경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광주~고흥간 시외버스는 하루 8회에 걸쳐 광주 소태역에서 보성IC를 거쳐 벌교와 고흥으로 운행한다.  그동안 이 구간은 소태역~화순~곡천~벌교~과역~고흥을 경유해 2시간이 소요됐다.  송 의원은 "고흥~광주 버스 노선은 중간에 고속도로가 개통됐는데도 구불구불한 옛 노선을 운행했다"며 "주민들의 반응과 향후 승차 수요 등을 파악해 운행 확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