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면 파업이나 출·퇴근 시간대를 이용한 부분파업이 이뤄질 경우 중형버스 기사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형버스 기사를 최대한 확보해 평상시 운행량의 71% 수준을 유지키로 했다. 현재 광주지역 시내버스는 98개 노선에 998대가 운행 중이며, 전체 운전원은 2323명에 이른다.
파업 시 중형운전원 780명과 일반버스 83명이 투입돼 시 경계 밖 12개 노선 50대를 제외하고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할 예정이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자가용 유상운송허가와 함께 30개사 1100대에 이르는 전세버스 운행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시는 또 교통건설국과 5개 자치구 교통과에 파업 이틀 전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파업 종료시까지 24시간 풀가동할 방침이다.
택시부제도 풀어 8209대의 택시가 투입된다. 택시부제는 법인 6부제 3407대, 개인 3부제 4802대 등이다.
시 관계자는 "6개 노선 43대의 마을버스와 12개 구간의 농어촌버스의 운행과 이용을 적극 독려하는 한편 지하철 연장 운행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