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3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MOU

기사등록 2016/05/04 09:34:42 최종수정 2016/12/28 17:00:45
【칠곡=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칠곡군은 회의실에서 왜관3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유기적인 협력관계 모색을 위해서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동산공업㈜를 비롯한 36곳 왜관3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는 협약을 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칠곡 왜관읍 낙산리, 금남리 일대 74만7000㎡ 부지에 조성되는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2017년 준공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왜관1·2일반산업단지와 영남내륙권화물기지를 연계하는 공업벨트를 형성하고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며 "기업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의 더 많은 시설투자와 고용창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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