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 알리바바와 클라우드 사업 제휴

기사등록 2016/04/27 10:00:34 최종수정 2016/12/28 16:58:33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SK㈜C&C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클라우드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SK㈜C&C는 알리바바그룹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 자회사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기술로 데이터 관리 효율을 높여 기업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SK㈜C&C를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한국어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게임기업과 인터넷 쇼핑 업체들의 호응이 높을 전망이다. 중국 기업들도 SK㈜C&C를 통해 한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C&C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된 'SK㈜C&C 알리바바 클라우드 포털'을 만들고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열 SK㈜C&C 금융·클라우드 사업부문장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한국 기업들과 국내 강소 ICT 기업들의 안정적인 중국 진출길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위스청 알리바바 클라우드 부사장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SK㈜C&C고객들은 국경 제한 없이 안정된 고속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g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