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김종민 논산·계룡·금산 당선인 “지역발전 위해 뛰겠다”

기사등록 2016/04/14 04:28:05 최종수정 2016/12/28 16:54:43
【논산=뉴시스】권교용 기자 = 제20대 총선 충남 논산·계룡·금산지역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 당선인은 14일 “오늘의 승리는 김종민의 승리가 아니라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지역 유권자의 위대한 승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당을 넘어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아주신 여러분과 약속했던 논산·계룡·금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초심을 잃지 않고 큰 사랑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여야를 넘어 지역발전과 새로운 정치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종민 후보는 계룡시에서 645표와 금산군에서 1706표를 이인제 후보에게 뒤졌으나, 유권자가 가장 많은 논산시에서 1052표 차로 앞서며 4만4950표를 획득, 7선에 도전한 이인제 후보를 힘겹게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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