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 김해노선 운항횟수 주 9회로 증편

기사등록 2016/03/25 14:44:56 최종수정 2016/12/28 16:48:49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강원 양양공항에서 김해를 잇는 노선이 주 9회로 늘어난다.

 강원도는 양양~김해노선의 하계 운항스케줄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 주 8회 운항에서 주 9회로 1회 증가됐다고 25일 밝혔다.

 하계 운항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0월29일까지로 기존 월·화·목·금 1회, 토·일 2회 운항에서 금요일 운항 횟수가 2회로 늘었다.

 항공사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사(社)로 50인승 제트여객기 ERJ-145 기종이 운항된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공항에서 양양시내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시간을 조정하는 등 승객 편의 방침을 마련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양양~김해노선의 운항편수는 111편, 이용객은 1983명이었으며 양양에서 출발하는 승객은 1026명(51.7%), 김해출발은 957명(48.3%)으로 양양출발 승객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현재 강원도민과 군 장병에 한해 20%씩 실시중인 항공운임 할인 대상을 군 장병 면회 가족으로 확대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중이다.

 항공운임은 편도 9만4000원(공항세 4000원 포함)으로 강원도민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타 신분확인이 가능한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김해출발 이용객이 적은만큼 부산지역의 추가 홍보대책을 마련해 4월초부터 현장 홍보 마케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여행성수기에 맞춰 양양~제주, 양양~내륙지역간 추가 노선개설 방안도 항공사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fly122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