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운전기사 갑질' 물의에 사과

기사등록 2016/03/25 11:11:46 최종수정 2016/12/28 16:48:46
"상처받았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운전기사 갑질'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이해욱 부회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 건물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장에서 "이번일로 상처받았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이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따뜻한 질책으로 받아들이겠다. 이번 일로 자신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해당 운전기사에게)사과를 하겠다는 의지는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사과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 부회장의 '운전기사 갑질'논란이 불거지자 이날 주총은 지난해와 달리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 부회장은 주총이 끝나가는 오전 11시께 주총장에 등장해 간단한 사과 발언을 마친 뒤 퇴장했다.  joo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