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만들기" 원작자 변호사, 책 출간 예정..하퍼콜린스 출판사 밝혀
기사등록 2016/03/08 16:37:57
최종수정 2016/12/28 16:43:04
【매니토윅=AP/뉴시스】2007년 위스콘신주 매니토웍 카운티 법정에서 살인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스티븐 에이버리(왼쪽)의 변호를 맡았던 제롬 뷰팅변호사(오른쪽)의 모습. 에이버리 사건을 다룬 넷플릭스의 다큐 '살인범 만들기'의 주인공인 뷰팅은 내년 중 하퍼콜린스출판사에서 당시 경험을 책으로 낼 예정이다. 2016.03.08
【뉴욕=AP/뉴시스】차의영 기자= 넷플릭스의 연속 다큐멘터리 "살인범 만들기"( Making a Murderer)의 주인공 스티븐 에이버리의 변호사가 그의 재판에 관한 책을 곧 출간할 예정이라고 하퍼콜린스사가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하퍼 콜린스 사는 제롬 뷰팅변호사가 내년 중에 책을 발간하기로 출판사측과 계약했다고 밝히고 이 책은 하퍼 판권에 의해 출간된다고 말했다.
"살인범 만들기"는 위스콘신주 매니토웍 카운티의 시골에 있는 한 고철 처리장 집안에서 태어난 에이버리가 자신이 하지도않은 1985년의 강간혐의로 18년간 복역한 것과 2005년 논란이 많았던 한 사진기자 살인사건의 유죄 판결을 다룬 내용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검찰이 증거물을 날조해 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뷰팅 변호사는 앞으로 낼 책에서 자신의 35년 경력을 걸고 미국의 모순된 형사제도의 역기능에 대해 맹공격을 할 예정이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