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KOICA와 손잡고 필리핀 경찰 지원한다
기사등록 2016/02/28 12:00:00
최종수정 2016/12/28 16:40:22
【서울=뉴시스】최성욱 기자 = 경찰청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오는 29일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필리핀 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찰은 범죄수사 역량이 취약한 필리핀 경찰에 2018년까지 3년간 총 660만달러(75억원 상당)를 투입해 수사장비 지원과 수사기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교민 및 여행객의 안전확보는 물론 도피사범 검거 등 공조수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경찰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피살된 우리 교민 및 여행자는 총 13명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올해 필리핀 현지에 경찰관 4명을 추가로 파견하는 등 양국간 경찰협력을 더욱 강화해 우리 교민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양기관은 중미 과테말라·온두라스·엘살바도르 3개국의 치안역량 발전을 위해 총 168억원을 투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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