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정부에 '복합리조트 사업지 진해 선정' 건의
기사등록 2016/02/23 16:22:46
최종수정 2016/12/28 16:39:08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사업 용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복합리조트 공모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서를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부 건의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달 말 복합리조트 사업 후보지 최종 발표를 앞두고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유치를 위한 창원시민의 염원을 다시 한 번 전달하는 의미로 보인다.
진해글로벌 테마파크 사업은 경남도가 지난 3년간 자체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창원상의는 진해글로벌테마파크가 복합리조트 사업지로 선정되어야 하는 이유로 ▲다른 지역 신청업체 대비 국·공유지를 활용한 조성원가 비교우위 ▲창원시 진해구 저도를 중심으로 한 거제, 통영, 남해 등 남해안 관광벨트 시너지 효과 창출 ▲힐링, 쇼핑, 관광, 수상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복합리조트로 특화 ▲지역민의 간절한 유치 염원 등을 제시했다.
지난해 10월 결성된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그동안 유치 결의대회와 세미나 개최, 거리 홍보전,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복합리조트 유치 의지를 보인 바 있다.
특히 23일에는 청와대에 진해글로벌테마파크의 복합리조트 선정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복합리조트 사업 투자제안서(RFP)를 접수한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심사를 통해 1~3곳을 최종 선정해 이달 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