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박예진, 법적으로도 부부…혼인신고

기사등록 2016/01/27 17:15:20 최종수정 2016/12/28 16:31:41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5년째 교제해 온 영화배우 박희순(45)과 박예진(34)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박희순의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박희순, 박예진씨가 혼인신고를 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족들과 조촐하게 언약식을 하고 혼인신고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지인들에게 혼인신고 사실을 알리고 축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극배우 출신인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로 스타덤에 올랐다. ‘의뢰인’ ‘용의자’ 등과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 등에 출연했다. 박예진은 영화 ‘여고괴담 2’로 데뷔했다. 최근작은 JTBC 드라마 ‘라스트’다.

 jash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