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인 ESPN은 첼시의 수비수인 커트 주마가 이날 프랑스의 TV쇼인 카날 풋볼 클럽(Canal Football Club)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주마는 “첼시는 시즌 초에 비해 더 잘하고 있다. 우리는 거의 지지 않고 있고 그것은 고무적”이라며 “우리는 다시 내달릴 수 있으며 많은 게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첼시는 에버턴전을 비롯해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난해 12월 해임된 이후 치른 7경기에서 단 한 게임도 패하지 않았다.
주마는 이어 다음 달로 예정된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망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대해 “중요하기는 하지만 아직 그 경기에 집중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국적의 흑인 선수 주마는 2014년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첼시에 입단했다. 이후 친정인 AS 생테티엔으로 임대된 후 2014~2015 시즌에 맞춰 복귀했으며, 대인방어에 뛰어나고 제공권 싸움에 능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첼시는 앞서 17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존 테리의 극적인 동점골로 3-3 무승부를 거뒀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첼시는 현재 6승7무9패(승점25)로 리그 14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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