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모델에이전시' 에스팀과 전략적 제휴

기사등록 2015/12/31 15:05:15 최종수정 2016/12/28 16:08:48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 SM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고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모델(ESteem)과 전략적 제휴와 지분 투자를 체결했다.

 31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사는 각자 보유한 콘텐츠·네트워크 결합을 통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아티스트·모델 매니지먼트 각 분야 1위 기업 간의 만남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더욱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에스팀모델은 패션 비즈니스, 모델 매니지먼트, 모델 전문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는 모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모델·디자이너의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신인 모델 양성, 패션 편집샵 운영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안재현, 이현이 등 대표급 모델 120여 명이 소속돼 있다.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모델·패션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콘텐츠·패션 사업에 있어서 시너지 창출은 물론 중국 지역 사업 전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자회사인 SM C&C의 콘텐츠 제작, 배우·MC 매니지먼트 부문과도 연계해 시너지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에스팀모델 대표 역시 "에스팀모델과 SM엔터테인먼트의 만남을 통해 해외에서도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보완적인 협력 체제 구축과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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